<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자사의 모바일 증권 앱 카카오스탁의 종목추천 서비스 오픈 5개월을 기념해 총 5일간 모든 추천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스탁의 종목추천 서비스는 주식종목의 매수구간, 목표가 등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투자 종목을 찾기 어려운 초보 투자자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 다양한 정보를 통해 수익을 올리려는 전문투자자 등 투자 입문자부터 고수까지 활용 가능하다.

이번 혜택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누릴 수 있다. 카카오스탁 앱 내의 종목발굴 코너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구매 전 목표 수익률, 목표 기간, 종목 가격대 등 투자할 종목에 대한 기본정보를 볼 수 있다,

구매 후에는 종목 상세 정보로 목표가, 추천 매수 구간, 매수 평균가, 손절가, 종목 코멘트 등 구체적인 투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시한 목표 수익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에는 구매 비용과 동일한 금액의 종목 추천 이용권이 100% 지급된다. 이용권 지급 조건은 종목 추천에 실패한 경우와 종목 추천에는 성공했으나 개장·폐장 조정 시간에 목표가에 도달한 경우다.

이 밖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만9천원 상당의 추천종목에 대한 수급·종목진단 일주일 이용권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인공지능 수급진단은 개인, 기관, 외국인 중 주도주체를 파악해주며 인공지능 종목진단은 재무, 현재가치, 업종 모멘텀을 기준으로 주식 종목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카카오스탁 종목추천을 많은 투자자 분들께서 경험해 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무료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는 수요 높은 서비스와 정보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스탁은 소셜 기능을 결합한 모바일 증권 앱이다. 각종 프리미엄 투자정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주식 거래 편의를 도모하며 지난 11월 기준 누적 거래액 25조원,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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