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사진=현대캐피탈>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현대캐피탈은 연말을 맞아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예방점검, 프리미엄 차량 배송 등 자동차 서비스에 이용료 맞춤 할인 등의 금융 혜택을 결합한 새로운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현대캐피탈은 기존가 대비 최대 37% 저렴한 월 이용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1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첫 차 추천, 스테디 셀러, 패밀리카 제안, 프리미엄 쇼케이스 등 고객의 취향에 맞춘 4가지 테마의 차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온라인을 통한 계약 확정 시에는 블랙박스와 전면 썬팅, 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의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의 신 차종을 만날 수 있는 ‘첫 차 추천’에서는 스팅어, 코나, 스토닉의 월 이용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팅어(차량가 4천30만원)의 경우 기존 월 이용료 대비 32% 저렴한 월 46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코나와 스토닉도 각각 월 31만원, 월 28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꾸준하게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카’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K5(차량가 2천718만원)는 기존 대비 37% 할인된 월 27만원에 제공된다. 이를 통해 K5를 48개월간 이용할 시 최대 1천8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투싼(차량가 2천420만원)은 기존 가격보다 23% 할인된 월 32만원에, 싼타페(차량가 2천795만원)는 23% 할인된 월 3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프리미엄 차종인 제네시스(GENESIS)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제네시스 G80(차량가 4천810만원)를 기존 대비 16만원 저렴한 60만원의 월 이용료로 제공하며 제네시스 G70(차량가 3천750만원)도 기존 월 이용료에서 18% 할인된 가격인 월 5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홈페이지 내 이벤트 카테고리를 통해 상담신청 시 상담 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저렴한 월 이용료로 평소 이용하고 싶었던 차량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12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서비스(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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