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문 42개 수상팀 2천700만원 상금 지급

KT&G가 지난 8일‘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상상을 나누다’결선 프레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강남구 KT&G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날 3개 부문 42개팀이 총 2천700만원의 상금을 지급받았다.<사진KT&G>
KT&G가 지난 8일‘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상상을 나누다’결선 프레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강남구 KT&G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날 3개 부문 42개팀이 총 2천700만원의 상금을 지급받았다.<사진KT&G>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KT&G가 지난 8일 ‘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상상을 나누다’ 결선 프레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KT&G의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한 ‘인쇄광고’, ‘기획안’ 및 ‘수기’ 부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인쇄광고․기획안 부문은 두 차례 심사와 함께 정철 카피라이터 등 유명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을 거쳐 총 12개 팀이 결선에 올라 최종 평가를 받았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인쇄광고 부문에서 ‘상상펀드’를 출품한 ‘푸른봄개울’팀과 기획안 부분에서 ‘상상만찬’을 발표한 ‘룰 체인저’팀이 수상했다.

수기 부문은 별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대상 수상자는 ‘KT&G 상상펀드’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낸 이영관 씨다.

KT&G 상상펀드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더 해 장학금을 조성해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한 ‘KT&G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현재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상상실현 창의공모전’에서 ‘상상실현 콘테스트’로 이름을 바꾸고 심사 방식 등에서 타 공모전과 차별화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