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할인·경품 이벤트도 실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진에어가 이번달 추천 여행지로 미국 괌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를 꼽았다.

진에너는 연중 캠페인 ‘바른휴가운동’의 일환으로 이번달 추천 여행지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른휴가운동은 올바른 휴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에어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이다.

진에어는 정기적으로 바른휴가 추천지를 선정해 다양한 항공 상품을 판매하고 숙박권과 환율 우대,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바른휴가운동 프로모션과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1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괌 노선의 탑승기간은 11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며 조호르바루 노선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인천~괌 노선은 왕복 항공권 총액이 25만5천800원부터 시작하고 부산~괌 노선은 27만800원이 가장 저렴하다.

진에어는 또 허츠 렌터카를 통해 3일 이상 차량 임차 시 2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고 유소아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콩순이와 또봇 등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조호르바루 노선의 경우 내년 1월 2일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네이버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선착순 200명에게 3만포인트를 지급한다.

항공권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지 호텔 숙박 바우처를 증정하고 탑승권 소지 시 레고랜드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혜택으로 한 해 마무리와 시작을 진에어가 추천하는 여행지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중간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목베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하와이 노선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5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동남아·대양주 등의 노선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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