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3일 출시된 ‘NH x 카카오페이 통장’이 출시된 지 열엿새 째인 지난 8일 가입 건수 2만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NH x 카카오페이통장’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전용통장으로 발급되며 전국 영업점, 금융상품마켓, 올원뱅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비대면으로도 간편한 개설이 가능하다.

‘NH x 카카오페이통장’은 수시입출식 예금으로서 카카오페이 출금계좌로 등록해 이용할 경우, 최소 충전단위 제한 없이 실시간 출금을 통한 간편송금 및 결제가 가능하다.

또 카카오페이 거래 월2회 이상 또는 올원뱅크 회원으로서 월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연1.0%금리(일별잔액 100만원 이하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NH x 카카오페이통장’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NH x 카카오페이통장’을 신규하고 카카오페이에서 전용 송금봉투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만2천600명에게 카카오머니를 적립해준다.

또 ‘NH20해봄 인스타그램’에서는 통장 신규 후 ‘#카카오페이통장해봄’ 해시태그와 함께 표지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금융상품마켓에서는 신규고객 중 이벤트 응모고객 대상 500명을 추첨해 최대 2.0%p ~ 0.5%p의 적금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우대금리 쿠폰 이벤트’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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