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 근무시간 등 탄력적 보장

<사진=제너시스BBQ>
<사진=제너시스BBQ>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제너시스BBQ는 경력단절로 인해 고민하는 기혼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S/V(슈퍼바이저)이며 담당 업무는 가맹점 운영 지원, 신규 상권 개발, QCS(품질, 청결, 서비스)관리다. 30~40대의 기혼 여성은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단 운전면허증은 필수 요건이다.

제너시스BBQ는 기혼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워라밸(Work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근무지 및 근무시간 등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근무지는 전국(희망근무지 우선 배치)이며, 유류대, 식비 등 업무에 따른 활동비는 실비 지원된다.

이승홍 제너시스BBQ 인사전략팀장은 “다시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었던 경력단절여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자 이번 채용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경력과 학력, 전공에 무관한 채용이니 많은 기혼 여성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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