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4호선 도보 10분거리…236가구 일반분양

e편한세상 동래온천 전용 84A타입 견본주택.
e편한세상 동래온천 전용 84A타입 견본주택.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림산업이 부산 동래구 온천3동에 짓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의 주택전시관을 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39~84㎡ 439가구 규모다. 이중 2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 입주는 2020년 7월 시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제1·2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있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 덕천동과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만덕~센텀간 지하도로도 2024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와 사직야구장, 사직종합운동장,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등이 있고 사직동 학원가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등학교가 있고 사직고등학교와 동인고등학교, 이사벨고등학교, 사직여자고등학교 등 명문학군 진학이 가능하다.

청약은 12일 특별공급 접수와 발표를 시작으로 13일 1순위(당해), 14일 1순위(기타), 15일 2순위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고 계약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이뤄진다.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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