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서번트 대결서 승리 시 교환용 메달 획득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네로 축제 이미지.<사진=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네로 축제 이미지.<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던전 이벤트 '네로 축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이다.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고 유저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네로 축제는 예선-본선-결승으로 나눠진 콜로세움 형식의 던전에서 서번트들과 겨뤄 영기재림에 필요한 희귀 재료를 획득하는 이벤트로 이번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예선-본선-결승에 따라 일정과 등장하는 서번트가 다르고 각기 다른 난도와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가 달라 자신의 레벨에 맞는 도전이 가능하다.

결과에 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모은 메달은 이벤트 상점(교환 상점)를 통해 영기재림에 필요한 희귀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네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요일 퀘스트에 소모되는 AP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는 이벤트도 열었다”며 “네로 축제를 통해 영기재림에 필요한 소재를 획득하여 서번트를 강력하게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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