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시스템 추가…프리미엄 스페셜 캐릭터 획득 기회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13주년 감사 이벤트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13주년 감사 이벤트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서비스 13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조각 시스템’ 추가다. 조각 시스템은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의 조각과 파편을 조합해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강화 또는 레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이다.

유저들이 조각을 모으기 위해서는 게임을 통해 모은 열쇠로 조각 상자를 개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조각상자에서 프리미엄 스페셜 캐릭터인 ‘능운장지’를 포함해 기존에 캐시로 판매했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스페셜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도 있으며 기존 상점에는 없는 특별 아이템들도 얻을 수 있다.

또 스마일게이트는 5개의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주년 기념 ‘마음대로 상점’을 통해 ‘마음대로 코인’으로 아이템을 뽑을 수 있으며 ‘특별 선물 가게’에서는 게임 내 축하코인으로 최대 13배까지 원하는 보상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피크타임’을 적용해 이벤트 기간 동안 경기의 누적 진행 횟수에 따라 경험치 배수가 증가, 최대 13배의 경험치를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여전히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13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보다 큰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과 큰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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