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율·성능·사용성 만점..종합 1위

안랩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의 PC부문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을 받았다. <사진=안랩>
안랩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의 PC부문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을 받았다. <사진=안랩>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안랩은 통합 PC보안 솔루션 ‘V3 인터넷 시큐리티 9.0(이하 V3 IS 9.0)’이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테스트’가 진행한 2017년 9~10월 인증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18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윈도우10 환경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실제 환경에 가까운 ‘리얼월드(Real-world) 테스트’에서 평균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최근 4주 내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 테스트인 ‘AV-테스트 샘플 테스트’에서도 99.9%의 평균 진단율을 기록해 ‘진단율(Protection)’ 부문 만점을 받았다.

또한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과 오진 및 사용 편의성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 등 부문에서도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종합 성적 1위(Kaspersky와 공동)를 기록했다.

안랩은 이번 AV-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한 제품의 엔진을 개인용부터 기업용까지 V3 전제품에 탑재하고 있다.

이호웅 안랩 연구소장은 “안랩은 PC와 모바일 보안 분야 테스트에서 글로벌 최상위권 성적을 획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랩은 글로벌 최상위권 위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V3의 성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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