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JT왕왕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왼쪽 두 번째)와 우승 견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트러스트그룹>
제2회 'JT왕왕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왼쪽 두 번째)와 우승 견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트러스트그룹>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어라운드 스튜디오에서 지난달 30일 ‘제2회 JT왕왕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JT왕왕콘테스트’는 반려견 오디션 축제로써 오디션은 총 4번의 예선 시즌제로 진행됐다.

J트러스트그룹은 두 달간 대국민 투표를 통해 스물네 마리의 왕중왕 후보견을 선정했으며, 일주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 60%와 반려견 전문가 및 광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전문 심사단 투표 40%를 합산해 최종 왕중왕견 세 마리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결과 ‘앙증맞개(소형 반려견)’ 부문에 ‘누룽지’, ‘매력있개(패션 스타견)’ 부문에 ‘몽몽씨’, ‘듬직하개(중·대형 반려견)’ 부문에 ‘페퍼’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반려견들은 각종 광고에 활용될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견주들은 500만원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수령했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JT왕왕 콘테스트가 금융권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고객분들이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J트러스트그룹만의 철학과 색깔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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