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자에게 ‘뮤(MU)’ 시리즈 게임서 사용 가능한 게임쿠폰 제공

‘아크로드 어웨이크’ 웹젠 패밀리 이벤트 진행 이미지.<사진=웹젠>
‘아크로드 어웨이크’ 웹젠 패밀리 이벤트 진행 이미지.<사진=웹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웹젠은 신작 모바일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와 자사 게임들 간의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원작 PC 온라인게임 ‘아크로드’를 차용해 제작한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길드 간 전투를 거쳐 최강의 길드를 가린다.

해당 길드의 길드장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는 ‘절대군주 시스템’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춰 구현했다.

웹젠은 내달 11일까지 '아크로드 어웨이크'와 ‘뮤(MU)’ 시리즈 게임 등 웹젠 게임 5종의 ‘웹젠 패밀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회원들을 비롯한 자사 게임들의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

웹젠은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자사의 PC 온라인게임들(‘뮤 레전드’, ‘뮤 온라인’, ‘뮤 이그니션’, ‘R2’)과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 및 아이템으로 구성된 쿠폰을 지급한다.

웹젠 5종의 게임 중 희망하는 게임쿠폰을 획득하려면 게임의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로그인한 후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웹젠 관계자는 “이번 제휴 이벤트로 뮤(MU) 시리즈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기존 게이머들은 물론 신규 게이머들에게도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비롯해 자사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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