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르덴셜생명>
<사진=푸르덴셜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은퇴감성지수(REQ)’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총 2천만원을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은퇴감성지수(REQ)’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은퇴감성지수(REQ)’란 은퇴를 준비함에 있어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은퇴감성지수를 이해하기 위한 퍼즐 맞추기, 감정 확인하기, 자가진단 해보기 등으로 이뤄졌다.

총 9천500여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5천379명이 캠페인에 공감하는 댓글을 달았다.

조성된 기부금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노인 교육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션 맥라린 푸르덴셜생명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은퇴에 대한 생각을 고객들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참여형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높은 참여율 덕분에 기부금이 조성돼 노인 교육 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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