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사진=Sh수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h수협은행이 인터넷과 모바일전용 대출상품인 ’Sh더드림신용대출‘과 ’Sh파트너직장인신용대출‘ 2종을 지난 29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상품가입에 필요한 각종 개인금융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입력해 주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고객이 가입 과정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해결했으며, 이를 통해 완벽한 무방문·무서류 대출을 구현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Sh더드림신용대출은 최대 1억5천만원 한도에 ‘공무원·교직원’ ‘공공기관·금융기관’ ‘KOSPI & KOSDAQ 상장기업’ 등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신용등급 5등급 이상으로 수협은행과의 첫 여신거래 고객의 경우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기본한도를 제공한다.

금리는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신용등급이 1등급인 경우 최저 연 2.98%(11월 16일 기준)가 적용된다.

‘Sh파트너직장인신용대출’은 최대 5천만원 한도로 일반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임직원이 대상이다.

내달 31일까지 ‘Sh더드림신용대출’과 ‘Sh파트너직장인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혜택도 주어진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더드림신용대출과 Sh파트너직장인신용대출을 통해 고객들께서 더 쉽고 편리하게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의 인터넷·모바일 전용 상품에 못지않은 수협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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