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10개 기업에 투자…“인공지능 및 플랫폼 시너지 기대”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29일 인공지능(AI) 분야 3개 스타트업에 각각 투자했다.

이로써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올해만 10개, 현재까지 총 19개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비닷두(V.DO)와 딥메디(DeepMedi), 알레시오(Alethio)다. 세 회사는 모두 빠르게 성장 중인 초기 단계의 기술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성과 독창성을 갖추고 있다.

네이버 D2SF의 양상환 리더는 “3개 스타트업 모두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네이버를 포함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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