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
<사진=하나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탈북 청년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달 1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소통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창옥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탈북 청년을 포함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힐링 및 자기개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멜로망스, 라스페란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취업 준비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의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9월부터 탈북 청년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또래 청년들과의 활발한 교류 확대 차원에서 탈북청년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탈북 청년을 대상으로는 KEB하나은행 행원 채용의 기회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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