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호 신한생명 부사장(왼쪽)이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업무제휴 협약식 진행 후 형민우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손명호 신한생명 부사장(왼쪽)이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업무제휴 협약식 진행 후 형민우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한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8일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광주교육센터에서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전국 7개 지부에 총 2천3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창회원 및 의료진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 확대에 접목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채널을 말한다. 전문직 또는 자영업 사업자가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보험 영업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의 시장 확대를 위해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와 신규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며 “제휴를 맺은 사업자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신규 제휴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