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가능

넥슨의 ‘오버히트’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의 ‘오버히트’ 이미지.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넥슨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오버히트’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28일 정식 출시했다.

오버히트는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Full)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며 120여종의 영웅 캐릭터와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또 다양한 영웅들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을 통해 보다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가 제공되며 오픈 필드인 ‘미지의 땅’에서의 진영 간 대립이 핵심 콘텐츠다.

앞서 지난 26일 사전 오픈 서비스에 돌입한 오버히트는 당일 오후 애플 국내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다음 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및 최고 매출 4위를 달성했다.

넥슨은 게임 출시와 함께 오버히트의 홍보모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한 TVCF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우리는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의 문구와 2002년 한국 축구의 전설인 히딩크 감독의 모습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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