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K저축은행>
HK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K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HK저축은행이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약정식’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 줄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HK저축은행 본점 주차장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임직원 5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HK저축은행은 이번 약정식을 시작으로 매년 2회 이상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환우회 등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명현 H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본연의 의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강한 조직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