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팀’ 영웅대전 PVP 대회 최종 우승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엘소드 영웅대전 2017’에서 ‘통일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넥슨>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엘소드 영웅대전 2017’에서 ‘통일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넥슨은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오프라인 유저 초청 행사 ‘영웅대전’이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약 380여명의 유저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석했다. 이달 30일 진행되는 ‘3차 전직 업데이트’와 ‘영웅대전’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 결승전 등도 소개됐다.

지난달 18일 온라인 ‘대전 모드’를 통해 선발된 네 개팀(8명)이 4강전과 결승전을 각각 치렀다. 결승에 오른 ‘통일팀’과 ‘엘소드유망주팀’ 간 대결에서는 3승을 먼저 달성한 ‘통일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엘소드 개발사인 KOG의 이동신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질책의 목소리가 지금의 ‘엘소드’를 만들었다”며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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