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자원봉사자가 굿윌스토어 도봉점 매장에서 기증품을 정리하는 모습.<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 자원봉사자가 굿윌스토어 도봉점 매장에서 기증품을 정리하는 모습.<사진=신한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5일 사회적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굿윌스토어 도봉점과 안양점의 매장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굿윌스토어 매장관리 봉사활동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직원봉사자들은 매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를 도와 기증품을 수선하고 매장 및 창고를 정리하는 등 일일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또는 직업을 갖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물품을 기증받아 이를 재판매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이다. 판매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활을 위해 쓰이고 있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실질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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