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유럽 왕복 항공권·외식 식사권 등 제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아시아나클럽에 신규 회원 가입을 하는 수능 수험생에게 500마일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신규 회원 가입 후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설치 및 마케팅 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수험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외식 식사권과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 회원 가입 후 카카오페이에서 아시아나항공 모바일카드를 발급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라떼 교환권과 아시아나항공 로고가방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아시아나 항공권을 구매 후 내년 1월 19일까지 탑승하는 수험생에게는 마일리지 5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국제선 탑승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미주·유럽 왕복 항공권, 외식 식사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랜 시간 노력의 결실을 맺은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를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 시간 동안 항공기 이·착륙에 따른 소음발생을 방지하고자 현재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시간대에 운항하는 국내선 25편, 국제선 23편의 운항스케줄을 조정하여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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