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출시 후 일주일 만에 1위 기록

'열혈강호 for kakao' 이미지.<사진=룽투코리아>
'열혈강호 for kakao' 이미지.<사진=룽투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혈강호)’가 원스토어 출시 일주일 만에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열혈강호는 누적 판매부수 600만부를 기록한 인기만화 ‘열혈강호’ IP(지적재산권) 기반의 코믹 무협 모바일 MMORPG다.

원작 특유의 유쾌함을 살린 SD 캐릭터와 그래픽으로 깜찍한 매력과 함께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파·사파간 세력전, 보스전, 전장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채로운 의상, 결혼 시스템 등 무협 게임의 재미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열혈강호는 국내 3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한국 이동통신 통합 앱 마켓인 원스토어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열혈강호는 지난 달 2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됐다.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 카카오게임 최고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원스토어에서 출시 해 일주일 만에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도 국내 3대 앱 마켓 최고 매출 순위에서 TOP5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중이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게임에 대한 재미가 입증되면서 무과금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과금을 하더라도 그에 따른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유저들 사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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