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집수리 자원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18일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집수리 자원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광주시 동구가 추천한 9개 가구에서 ‘집수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배와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업의 특성에 맞춰 회사 임직원들은 재난예방과 안전이란 미션을 가지고 올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4개 광역시 42개 가구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며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역내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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