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에 주요 업무단지 가까워 인기”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가 모두 분양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까지 모두 계약돼 탁월한 입지와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 2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2020년 10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인데다 여의도와 광화문,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로 분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말 실시된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39.06대 1,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점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꿈에그린 브랜드만의 커뮤니티와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계약을 빠르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상업시설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분양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1만2천85㎡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천500여가구의 고정수요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만여가구, 일평균 7만여명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 만큼 영등포를 대표하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