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 임직원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직원 260여명이 11월 9일과 16일에 나눠 약 4.6톤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 김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급식소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 급식에 사용된다.

올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정호종 경영관리부문 사원은 “그 동안 봉사활동에 소홀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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