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열혈강호’ 대규모 업데이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혈강호)‘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열혈강호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사항으로 방대한 콘텐츠 양에 걸맞게 오는 이달 말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총 두 번에 걸쳐 내용이 공개된다.

1차로 선보인 업데이트에서는 유저간 스승과 제자 관계를 맺어 함께 성장하는 ‘사제 시스템’이 새롭게 공개됐다.

신규 신병 ‘무림팔대기보 패왕귀면갑’이 추가 되고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컴퓨터에 움직이는 몬스터가 함정·기후 등과 대적하는 행동) ‘신녀 호위’, 신규 PVP(이용자간 대결) ‘정사 혼전모드’가 추가됐다.

유저의 편의 사항을 대폭 수정 및 개선하는 등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 내용도 함께 진행됐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출시 이후 꾸준히 보내주신 성원에 매우 감사 드린다”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로 더욱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