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총 5개 · 대한민국 SNS대상 2개 부문 수상

‘제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ㆍ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KT 마케팅전략본부 IMC담당 홍재상 상무(가운데)가 ‘리딩스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박영락 협회장(왼쪽)과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ㆍ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KT 마케팅전략본부 IMC담당 홍재상 상무(가운데)가 ‘리딩스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박영락 협회장(왼쪽)과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가 15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총 5개 부문, ‘제7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제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이하 소통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KT는 ‘리딩스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KT그룹은 ‘소통경영대상’과 ‘소셜커뮤니케이션대상’, ‘대한민국소통CEO대상’을 수상했다.

KT는 소통대상에서 지난해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한 고객평가를 받아 ‘리딩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지속적인 소통 노력은 황창규 회장이 ‘대한민국소통CEO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2개의 소셜마케팅 대상 시상식 7개 부문을 석권한 KT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총 9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170만에 이르는 구독자와 매일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KT 페이스북은 최근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KT는 각 채널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관심사 First’ 전략으로 채널별로 높은 고객 반응을 모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이스북에서는 젊은 세대와 소통을 위해 전시회 방문후기 등 체험기, 여행 팁, 편의점 레시피 등같은 정보성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인기 해시태그로 꼽히는 단어를 활용해 ‘지도’ 시리즈를 제작해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많은 구독자를 모았다.

KT그룹 페이스북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씨카드, 지니뮤직 등 다양한 그룹사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SNS 협업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재상 KT 마케팅전략본부 IMC담당 상무는 “KT의 소셜 마케팅은 유저들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각 채널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SNS 이용자들의 공감과 호감을 얻고 있다”며 “사람을 향한 따뜻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소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준형 KT 홍보실 경영홍보담당 상무는 “향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텐츠의 질적 성장은 물론 외부 채널로의 확산을 통해 차별화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SNS 역시 ‘청춘’을 키워드로 하는 KT그룹의 명품 브랜드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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