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남구 역삼중학교 학생들이 더케이저축은행이 실시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더케이저축은행>
14일 강남구 역삼중학교 학생들이 더케이저축은행이 실시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더케이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14일 강남구 역삼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작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금융업에 대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학교 학생들이 직업체험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삼중학교 학생 10명은 더케이저축은행 내부 견학 후 금융인의 소양, 직업 윤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영업점 창구 업무에 대한 실습을 받았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올해 총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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