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왼쪽)이 전북 군산시 임피면에서 열린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에서 '희망의 집 37호'를 전달받은 주인공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15일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왼쪽)이 전북 군산시 임피면에서 열린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에서 '희망의 집 37호'를 전달받은 주인공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KB손해보험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악한 아동 가정을 위한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공헌 활동으로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완공식은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관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장은 ‘희망의 집 37호’ 가정에게 지원금을 전달했고, 노동조합에서는 책걸상, 옷장 등의 가구를 전달했다.

양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집을 지어주는 활동이 아닌, 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가치를 지어주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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