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3D 프린팅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

한빛소프트의 '지덕체' 메인 이미지.<사진=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의 '지덕체' 메인 이미지.<사진=한빛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빛소프트의 다양한 배움을 연결해 주는 지식공유 플랫폼 ‘지덕체’가 오는 25일 가족과 함께 드론을 배우고 함께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강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지식 O2O 서비스 지덕체는 누구나 지식만 있다면 분야의 제한 없이 강좌를 열고 1인 비즈니스 지식 창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지덕체는 드론, 코딩, 3D 프린팅 등 새롭게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 관련 지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 무료 드론 체험 강좌를 기획하게 됐으며 후에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강좌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로봇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드론 강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선착순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며 이번 강좌에서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습 수업을 통해 다양한 드론을 조작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죽공방 토야 최유진 강사의 카드케이스 만들기, 이다운 강사의 커플팔찌 등 공예 강좌, 이종서 작가의 1인 책쓰기 비법 등 자기개발 강좌가 진행된다.

제철요리, 검도, 스피치, 3D 프린팅, 도자기 공예, 꽃꽂이 등 다양한 클래스들이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덕체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배울점이 있다는 공자의 말씀처럼 누구나 한가지 특별한 재능을가지고 있는 만큼 지덕체에서 오늘은 강사로 내일은 학생으로 재능을 등록하고 지식을 배워갈 수 있다”며 “평생직장이 없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끊임없이 지식을 갈고 닦아 풍요로운 삶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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