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생명>
<사진=하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하나생명은 온라인과 모바일 전용상품 ‘Single벙글건강보험’을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Single벙글건강보험’은 암, 상해, 생활보장 중 2개 이상의 보장을 지정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 20세부터 49세까지 월 3만원으로 가입 가능한 만기지급형이며, 보험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 만기(20년 만기형은 20세부터 46세까지 가입가능)로 선택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에 장해 발생 시, 평일 대비 2배의 재해장해급여금이 보장된다.

가입자에게는 생활습관개선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제공되며, 그 결과에 따라 App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코칭과 1년간 전문 의료진 상담이 무료이용 가능하다.

박재인 하나생명 미래사업부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Single벙글건강보험’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 손님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보장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 각자의 생활습관에 따른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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