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경영 통한 구성원 행복과 지역사회 기여 추구

샘표는 지난 8일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진 오른쪽 두번째 샘표 홍보본부장 김정수 상무)<사진=샘표>
샘표는 지난 8일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진 오른쪽 두번째 샘표 홍보본부장 김정수 상무)<사진=샘표>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샘표가 지난 8일 '2017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디자인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샘표는 71년 간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며 차별화된 디자인 경영을 추구했다. ‘샘표 맛있는 추억 그림대회’를 열어 시민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려 노력했다.

이천 간장공장에 문화공간 ‘샘표 스페이스’와 공장 외벽을 작품화한 ‘갤러리 프로젝트’르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펜타워즈' 등 다양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멋을 살린 디자인을 제품에 반영해 해외 수출하고 있다.

한편 샘표는 오는 12일까지 우리나라 대표 디자인행사인 ‘디자인코리아’에 샘표 전시관을 설치해 ‘2017 샘표 맛있는 추억 그림대회’ 수상작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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