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퇴직연금 전용 앱 실행 화면.<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 퇴직연금 전용 앱 실행 화면.<사진=대신증권>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대신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의 퇴직연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대신증권 퇴직연금’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퇴직연금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단한 메뉴구성과 쉬운 용어 사용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새롭게 만든 ‘MY퇴직연금’ 메뉴에서는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현황, 보유상품현황 및 투자비율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보유한 상품의 운용과 앞으로 들어올 납입금에 대한 투자비율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퇴직연금의 특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또 대신증권 퇴직연금 앱을 이용해 퇴직연금 운용지시를 처리하는 과정을 기존 9단계에서 4단계로 대폭 축소해 간편하게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신증권 퇴직연금 앱은 대신증권 퇴직연금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비가입 고객을 위한 정보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대신증권 퇴직연금’을 검색 후 다운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이영철 대신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대신증권을 통해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모든 고객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이번 앱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대신증권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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