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계열사·44개 브랜드 참여

6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들이 H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6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들이 H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현대백화점은 대한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H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H포인트는 현대백화점그룹의 12개 계열사·44개 브랜드가 참여한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다. 고객이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전환 방법은 H포인트 모바일 앱에서 H포인트 24포인트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 신청 후 영업일 기준 2~3일 내 대한항공 회원 계정에서 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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