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고객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NH스마트핌’을 출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NH스마트핌’은 ‘NH금융상품마켓’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산설계·연금설계·투자설계·All100플랜(은퇴설계 자가진단)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자산설계’ 메뉴에서는 연령별 최적 자산배분안을 제시하며, ‘연금설계’에서는 고객이 퇴직금만 입력하면 간단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적정 연금수령액과 기간뿐 아니라 절세효과까지 보여준다.

‘투자설계’는 투자성향에 따른 펀드와 개인형IRP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펀드의 경우에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All100플랜’(은퇴설계 자가진단)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퇴시점의 개인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필요·준비자금을 설계해볼 수 있다. 자산·투자·연금설계는 로그인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농협고객이 아닌 고객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NH스마트핌’출시를 기념해 지난 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체험고객과 상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각각 300명씩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경섭 은행장은 “‘NH스마트핌’은 영업점 창구에서 우수고객 위주로 진행되던 전문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대기시간 없이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