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해 NH농협은행 신탁부장(왼쪽), 박덕만 해피엔딩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업무제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김기해 NH농협은행 신탁부장(왼쪽), 박덕만 해피엔딩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업무제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가입고객에게 차별화된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후불식 장례서비스 전문기업인 해피엔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은 고객이 생전에 귀속권리자(사후 수익자)를 지정하고,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가입하면, 고객 사후에 상속인들의 별도 동의 없이 귀속권리자에게 즉시 지급 가능한 상속형 신탁상품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가입고객에게는 생전 ‘사전 유선 장례상담서비스’ ‘사전 장례지도사 방문서비스’ ‘사전 안치시설 동행서비스’ ‘사전 영정사진 제작서비스’를, 사후에는 ‘장례비용 10% 할인서비스’ ‘장례지도사 출동서비스’ ‘제휴 장례식장 최대 50% 할인서비스’ ‘사후 행정절차 안내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해피엔딩은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가입고객을 위한 전용 모바일앱을 개발해 간편하게 장례정보 및 비용 등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해 NH농협은행 신탁부장은 “해피엔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가입고객에게 더 나은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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