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홈쇼핑 론칭 위한 MOU 체결

나정채 NS홈쇼핑 건강식품팀 팀장(오른쪽)과 조형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나정채 NS홈쇼핑 건강식품팀 팀장(오른쪽)과 조형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NS홈쇼핑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TV홈쇼핑 판로지원에 나섰다.

NS홈쇼핑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TV홈쇼핑 방송론칭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상호간 예산 지원 및 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홈쇼핑 진출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협약식 이후 열린 품평회는 담당 상품기획자(MD)가 코칭을 통해 TV홈쇼핑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평가와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최종 2개 업체는 NS홈쇼핑 방송에 론칭된다.

나정채 NS홈쇼핑의 건강식품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가격경쟁력과 브랜드가치를 확보함으로써 중소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우수한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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