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출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선데이토즈는 첫 외부 도입 IP(지적재산권) 게임이자 하반기 국내 첫 출시 모바일게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쉽게 즐길 수 있는 틀린그림찾기류의 캐주얼게임이다. 사전예약 신청자가 종전 히트작인 '애니팡3'의 기록을 넘어선 16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기대감을 입증했다.

게임의 핵심인 그림 콘텐츠에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등이 등장하는 '피너츠' 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애니팡의 노하우로 선보일 글로벌 IP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아왔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신작을 통해 틀린그림찾기 특유의 대중성에 새로운 게임 모드, 콘텐츠를 더한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일반 게임과 함께 스피드, 반전, 포커스 스테이지와 카드 찾기, 보스 격파 등 특색 있는 10개의 게임 모드는 이색 재미를 전한다.

시간 소요에 따라 변하는 배경 음악과 스누피 팬들을 위한 50여 가지 코스튬 캐릭터, 일일 미션, 순위 경쟁 등은 선데이토즈 특유의 꼼꼼한 기획과 구성이 돋보인다.

선데이토즈는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를 출시하며 학교생활, 스포츠, 계절 풍경 등을 소재를 1천장의 그림에 담은 5개 에피소드, 100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창명 PL(Project Leader)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에 세계적으로 친숙한 캐릭터 IP를 더했고 다양한 게임 모드와 콘텐츠로 틀린그림찾기 장르의 진화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