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 재배 농가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

CJ푸드빌 임직원들이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둥굴레’ 재배 농가를 찾아 ‘상생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CJ푸드빌>
CJ푸드빌 임직원들이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둥굴레’ 재배 농가를 찾아 ‘상생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CJ푸드빌>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CJ푸드빌 임직원들이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둥굴레’ 재배 농가를 찾아 ‘상생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농부의 정성을 잊지 않기 위해 매번 수확철마다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푸드빌 임직원 20명은 작물 수확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전라북도 고창 특산물인 ‘흑보리’로 만든 뚜레쥬르 착한 빵 시리즈 ‘흑보리 찰도넛’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계절밥상은 이달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외 서울·경기·대전 매장에서 전국 각지 농민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먹거리 직거래 장터’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토종 농산물 가치를 알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계절밥상은 2013년 론칭 이후 토종 농산물과 제철 식재 발굴 그리고 메뉴화를 통해 우리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농가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가 상생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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