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범근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한국코카콜라>
▲ 차범근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한국코카콜라>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한국코카콜라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차범근·김연아 등 스포츠스타와 청소년 1천300여명이 참여한 ‘모두의 올림픽’을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마련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내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차범근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와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는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펜싱스타 남현희, 유도스타 최민호도 선서문 인수자로 얼굴을 비쳤다. 양궁스타 기보배 등도 릴레이 성화점화에 참여했다.

이창엽 한국코카콜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평창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한마음으로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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