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조사서도 1위…“더 큰 책임감 갖고 경영”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7 한국대학신문 대상’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생 1천203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동아제약은 제약기업 중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에서 27.1%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한 채용과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대학생들이 뽑아준 최우수 제약 기업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경영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20회를 맞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통해 끊임없이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지난 7월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해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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