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부터 주 4회 운항…경품 이벤트도 실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에어서울은 오늘부터 인천~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12월 22일부터 화·수·금·토요일 주4회 스케줄로 운항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 단독 운항이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취항을 기념해 11월 12일까지 보라카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필리핀 관광청 가방과 필리핀 관광청 USB,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탑승기간은 취항일인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에어서울은 또 인천~일본 도쿄(나리타) 노선도 12월 22일부터 오후편을 증편한다.

에어서울은 이번달 31일부터 도쿄(나리타)와 홍콩 노선을 취항할 예정으로 도쿄는 오전에, 홍콩은 저녁에 운항한다.

아울러 12월 22일부터는 도쿄 노선의 오후편을 증편해 1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주 6회 스케줄로 운항 중인 인천~일본 시즈오카 노선 역시 12월 22일부터 일요일편을 증편해 매일 운항하게 된다. 시즈오카는 도쿄에서 가까운 만큼 도쿄 노선과 연계해 다양한 여행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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