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전달하는 손종명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오른쪽)의 모습.<사진=MG손해보험>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전달하는 손종명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오른쪽)의 모습.<사진=MG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MG손해보험은 19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흰지팡이 100여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과 사회적 보호·자립을 상징하며, 10월 15일은 그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흰지팡이의 날’로 지정돼 있다.

MG손해보험은 사측 소셜기부코너를 통해 적립한 금액으로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제작했다.

MG손보 관계자는 “4년 연속 시각장애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행복물품 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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