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 흥행 예고…내달 정식 출시 예정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테라M’이 사전예약자 수 150만명을 돌파하며 하반기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테라M’이 사전예약자 수 150만명을 돌파하며 하반기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테라M’의 사전예약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테라M은 사전예약 돌입 후 4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일 만에 100만명, 금일 150만명을 넘어서며 하반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테라M은 배틀그라운드를 제작한 블루홀의 인기 글로벌 ‘테라’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특히 원작 테라에서 호평을 받았던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탱커·딜러·힐러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를 비롯해 방대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식 출시 전까지 담금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다음달 게임 정식 출시 전까지 테라M의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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