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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銀, 한수원에 2500억대 연료전지발전사업 PF금융 주선
현대금융경제신문  |  finom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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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10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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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한국수력원자력에 2500억원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금융을 주선한다.

10일 산업은행과 한수원에 따르면 양기관은 경기그린에너지(주) 연료전지발전사업에 대한 2516억원 규모의 PF금융 약정에 서명했다.

한수원은 최적의 금융조건을 끌어내기 위해 국내 발전 PF 최초로 금리입찰 방식을 접목한 신디케이션 구성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사상 최저금리 수준인 4.6%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화성시 발안산업단지에 59㎿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 총투자비로 3274억원이 투입되며 연료전지발전사업으로는 세계 최대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4억6400만㎾h의 전기와 1950억㎉의 열이 생산되는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업관리, 삼천리가 연료 공급과 인근지역 열 공급, 포스코에너지가 공급 및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한다. 준공은 2014년말이다.

정하황 한수원 기획지역협력본부장은 "이번 연료전지발전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부응해 친환경발전소 건설에 앞장선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신기술의 대규모 연료전지 상용화 사업을 통해 향후 해외시장 개척 등 미래 먹거리 창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료전지발전사업이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술이다. 발전효율이 높고 유해물질배출과 소음발생이 거의 없는 친환경 발전소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에 대비해 추진되고 있다.


김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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