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즐겁게 하루 보내길"

롯데하이마트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굿피플 빌딩을 방문해 국제구호기관 NGO 굿피플에 2천만원 상당의 TV를 기증했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굿피플 빌딩을 방문해 국제구호기관 NGO 굿피플에 2천만원 상당의 TV를 기증했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국제구호기관 NGO 굿피플에 2천만원 상당의 TV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삼성전자 청소기 행사모델 판매한 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32형 TV 30대는 9월 한 달 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기증된 TV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독거노인 가구 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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