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하고 진한 국물 맛으로 동절기 생면 시장 공략

<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풀무원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자랑하는 신제품 나베우동과 라멘을 출시해 동절기 생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생가득 가쓰오 나베 우동’ 등 국물우동 3종과 ‘생가득 돈코츠 라멘’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국물 우동은 풀무원의 노하우가 깃든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한 탱탱한 생우동 면발을 뽑아냈다. 수타식 제면 공법은 손 모양의 비대칭 압연 롤러로 반죽을 여섯 번 밀어내고 1시간 동안 숙성시킨 후 면을 뽑아내어 탱탱하고 쫄깃한 우동면을 구현한 공법이다.

또 최적의 가쓰오 블랜딩 통해 국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라멘 신제품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일본 현지 돈코츠 라멘 맛과 비교해 손색없을 만큼 진한 국물 맛을 낸다.

생면을 ‘4단 압연롤러 치대기 공법’을 통해 정통 수타식으로 뽑아냈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아 면발이 더욱 건강하고 탱탱하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집에서도 전문점에서 먹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생면 요리 맛을 경험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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