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노선 할인 판매…최저 1만8천900원

<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함께 단독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4개 노선과 국제선 10개 노선을 최대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상은 11월 출발 항공권이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부산-제주, 군산-제주, 청주-제주 4개 노선이다. 편도(세금 별도) 최저가 1만8천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인천-도쿄(나리타)와 인천-오키나와는 편도 기준 최저 4만5천600원이며 인천-오사카(간사이)와 인천-삿포로(신치토세)는 5만4천900원부터다. 인천-후쿠오카와 부산-오사카(간사이)는 3만6천300원부터 제공된다.

인천-홍콩 노선은 최저가가 6만2천100원이며 청주-연길은 7만1천1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는 6만3천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는 8만1천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씨트립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여행 서비스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활용하시어 한층 합리적인 11월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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