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스 카운슬’ 주도…“안전의 가치 공유”

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
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내여성리더십조직인 ‘우먼스 카운슬’의 주도로 이워졌으며 참가자들은 면목동 공공거리를 찾아 안전과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이 봉사활동은 환경미화와 지역 주민들에게 오티스의 핵심가치인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우먼스 카운슬에서 주관해 의미를 더한다.

우먼스 카운슬은 지금까지 여성 커리어 개발을 주제로 한 멘토링, 외부 초청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먼스 카운슬이 처음으로 주도해 진행한 전사 행사다.

우먼스 카운슬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희성 오티스엘리베이터 재무팀 상무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안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오티스가 추구하는 가치를 우리 사회와 조직 문화에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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